작년 11월에, 미군에서 사용한다는 알루미늄 폴대 6개를 구입하여 다이폴 안테나를 올렸습니다.
안테나는 미국 OCF 7BAND 3KW로 올렸고,
UV BAND는 다이아몬드사의 3단 GP를 올렸습니다.
그럭저럭.. 쓸만은 했습니다.
작년까지는요. (아마 작년의 공간 상태가 매우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하남이,
은근 전파가 안 터지는 곳입니다.
서울 중계기도 잘 안되고,
이래저래, 전파로 왕래할 수 없는 곳인 듯 합니다.
올 봄부터는 교신이 힘들었습니다.
작년부터 예상은 했던 일이라,
영국의 헥사빔 안테나를 구매하기 위해, 대기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둔 상태였었죠.
1년을 기다렸습니다만,
대기 리스트에서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 OM님들의 추천으로,
KIO HEXBEAM을 구입하게 됩니다.
타워며 안테나며.. 급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