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에 아마추어 무선 면허를 취득할때의
저의 작은 바램은,
새로 구입한 콜로라도 차량에 무전기를 설치하여
이동운영하면서, 오지에서 캠핑을 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자동차가 따로 있고,
콜로라도 차량은 오로지 오지로 떠나고 싶다! 라는 희망과
미국 픽업트럭에 대한 로망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캠핑 장비들을 한 무더기 질렀습니다.
(여기서 1차적인 큰 오류들이 발생/개고생 길이 열리게 됩니다. ^^)
그리고, 모든 취미가 그렇듯이?
시간에 반비례하여 열정(욕망)의 크기도 작아지는 것이죠.
그만큼 리그에는 성급할게 없이, 하나씩 구입하다보니, 리그는 제대로 잘 설택한 느낌입니다.
첫 이동운영은, 제대로 된거는 라면 끓이기 정도? 너무나 힘들고, 너무나 엉성한 준비…
그래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번개도 치고, 비바람에… 고생은 말도 아니었지만,
행복.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 행복한 Ham생활을 계속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아직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