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의 세상.

20년전 쯤, 이스라엘 이던가? 미국어디던가? 20억짜리 3D프린터의 결과물을 보고,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CIMATRON과 CAM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10년이 지나, 1억정도 되는 FDM 방식의 3D 프린터를 도입해서 사용해 보고, 집에는 700만원 정도의 장난감(수준의) FDM 프린터를 네들란드에서 수입해 가지고 놀았습니다.   결론은, 아직은 시기상조다.!!   또 10년이란 세월이 지나, 최근에 나온 BAMBU LAB x1 – carb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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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저렴하게 만드는 방법.

  Ham Clock 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조금의 지식이 있으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었기에, 만드는 방법(DIY)에 대해 소개글을 아마추어 무선 카페와 여기에 올렸다. (사실 이 블로그는 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급하게 만든 블로그였다.)   그러나, 관련 지식이 없는 분들은 공제(공동제작)를 희망하셨기에, 공동제작 수요 조사를 거쳐 공동제작을 들어갔다. 물론, 공동제작 수요조사의 수요보다 훨씬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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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Smart Factory

  Smart Factory라는 용어는  이제는 식상한 키워드가 되어 버렸다.   처음 금형을 제작하고, 사출장비에서 테스트 샷을 할때. 그때의 흥분/놀라움을 잊을 수가 없다. 사출이라는 기술이 영원히 사라진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아무리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여도, 아직 종이와 연필이 존재하는 것처럼,     그러나, Covid-19와 함께 사람들의 인식/니즈가 변하고 있다. 어쩌면 대량 생산품은 다양한 니즈를 만족 시키지 못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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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 Clock 제작

HamClock 공동 제작 의뢰가 있어서, Bambu A1 Combo 신제품 발표회와 동시에, 주문해둔 3대를 Box Open해서 가동해 봤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H/w , S/w는 어찌어찌 개발하더라도, 산업혁명이 가져온 방법론은 대량 생산을 위한 방법들입니다. 대량 생산 시스템에 맞춰진 디자인과 기구설계는  소량 생산(수십대~수천대까지) 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습니다. 독일의 지멘스사(Siemens )의 스마트 펙토리가(Smart Factory) 대표적으로, 알 수 있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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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라이딩 & 커피

오늘, 나의 애마 블루비스트(로드킹 블루) 정기 검사를 맡겼다. 매년 혹은 2만km, 마다   할리데이비슨에 입고하여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 부품/오일류 등 교체를 하고 있다.     아침 출근길에 자동차가 아니라, 바이크로 출근. 회사 바로 앞에 있는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에 맡겼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와 커피를 한 잔 마신다. 오늘은 여직원이 에소프레소 머신에 포터를 꽂아 데워 두었다. (이쁜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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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 Clock 1.2

처음에는, 몇 개 자작해서 지인과 나누고, 제작 방법을 공유할려고 했었으나,   ” 우리는 못 만들어요! 만들어 주세요!”   샘플링(테스트용) PCB 도착해서 테스트~ 잘 작동하는데, 센서 하나가 값을 못 읽는다. 부품 하나가 잘 못 연결되었네?   수정해서. 150개 발주.   40PIN 1.0pitch 컨넥터 납땜 너무 힘들어.. DC-JACK, 저항 몇 개.. SMD 작업했더니, 거의 $280. 세금내면 거의 $300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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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킬로만자로의 표범처럼..,

요즘, 조금 우울모드. 금욜 밤,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옆에 지기가, 내일 강원도 영월에 좋은 곳이 있다고, 오프로드로 눈길을 라이딩 하자고 한다.   못 이기는 척.. 아침부터 호박고구마 굽고, 과일 자르고.. 커피도 내리고.   한참을 달려, 저멀리 태백산맥이 보인다. 오늘은 저 능선으로 오를거라고 한다. 오늘은, 킬로만자로의 표범처럼..,저 눈덮힌 산을 오르리라… 다짐..     정선쪽으로 도착할쯤, 머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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